영양실조로 죽은 억만장자 > 하늘소리칼럼

영양실조로 죽은 억만장자

석유시추공구 회사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아버지의 사망으로 18세에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사람. 영화 제작자가 되어 여러 작품 <지옥의 천사, 스카이페이스 무법자 등>을 히트 시켜서 많은 돈을 벌었으며. 항공기 제작<휴즈 항공사>, 영화 스튜디오, 호텔, 공항, TV 방송국, 카지노 운영으로 크게 성공한 하워드 휴즈 <Howard Hughes. 1905~1976년)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에게는 심한 결벽증이 있어서 사람들과 가까이 하지 않았으며. 무균상태의 유리관을 만들어 놓고 외부와 차단된 채 그 안에서 생활을 하였으며. 아무 음식이나 먹지를 않아서 그가 죽을 때의 상태는 그의 키가 193cm 인데 몸무게가 40kg 밖에 되지 않았으며, 비행기에 실려 병원에 가던 중 사망하였으며. 그는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에 남긴 유산은 25억 달러 <한화 약 2조7000억> 이었다. 그가 죽은 후에도 유산상속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도 결벽증 때문에. 고독하게 삶을 끝내고,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음식을 먹지 못해서 영양실조로 죽은 그는 일설에 의하면 죽을 때에 남긴 말은 “Nothing, Nothing”<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이었다고 한다.

솔로몬 왕이 인생의 허무함에 대하여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라고 말하면서, 그는 놀라운 반전을 깨닫고 선언을 하게 된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없는 Nothing<무>에서 하나님이 계신 everything<모든 것>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로마서 12: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