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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비판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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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73회 작성일 20-06-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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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비판하는 사람들

 

기독교를 부정적으로 보며 그리스도인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삼국시대 조조가 동탁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어느 날 조조는 몰래 보검 하나를 지니고 승상부에 들어갔다. 동탁과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가 기회를 잡아 그를 막 찌르려는 순간, 거울을 통해 조조의 행동을 본 동탁이 물었다. “아니 자네 지금 뭐하는 것인가?” 동탁의 물음에 조조는 온 몸이 굳어짐을 느꼈다. 이 때 다른 사람 같았으면 놀라서 꼼짝도 못하거나 아니면 당황하여 아무렇게나 칼을 휘두르고 도망쳤을 것이다. 그러나 조조는 금세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재빨리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보검을 동탁에게 바치며 말했다.

제게 귀한 보검이 하나 있어 승상께 바치러 가져왔습니다. 받아 주십시오.”

 

이에 동탁이 보검을 살피니 괜찮은 물건이 아닌가 아무것도 모르는 동탁은 선뜻 보검을 받아 넣었고 조조는 무사할 수가 있었다.(고전에서 인생을 배우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는 이리저리 재고 따지며 대책을 세울 시간이 없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황해서 조급하게 행동하다 상황을 악화시키곤 한다. 조조처럼 뛰어난 임기웅변은 쉽게 배우기 힘들지만 태연한 마음가짐은 노력해서 얻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담대함으로 무장되어 있다면 결코 어떤 위기 상황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아무 이유도 없이 교회를 비판하고, 그리스도인을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도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을 사랑하고, 기도해야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는 사단의 세력을 대적하기 위하여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무엇보다도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해야만 할 것이다

 

 

에베소서 6: 1113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적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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