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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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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10회 작성일 20-06-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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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가?

 

꿀벌은 꽃을 찾아다니며 꿀을 가져간다. 그러나 꽃을 해하거나 상처를 입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꽃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가루를 옮겨주며 수정을 도와준다. 꽃은 벌에게 꿀을 주고, 벌은 꽃을 도와준다. 이런 것을 상생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내가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한 명분이라도 남에게 피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서로의 유익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도와가며 협력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며, 노력해야 하는 일이다.

현대인들의 모습에서는 이러한 상생과 협력의 모습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거나 의식을 하지 않고 오직 자기의 입장과 유익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들이 많은 것을 보게 된다. 작인 일에도 자기의 감정과 자존심만 내세우고, 자기의 욕심과 이익만 챙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예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것이다. 이러한 사랑은 아니더라도 조금씩만 남을 배려하고, 작은 허물을 용서한다면 세상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하느냐고 묻는 베드로의 질문에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주님의 가르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실천해 보자. “조금 기분 나쁜 소리를 들어도 너그럽게 받아줄 수는 없을까?”

불평과 짜증나는 말을 해도 힘들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받아 줄 수는 없을까? “내 것을 가져가려고 해도 어짜피 내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베풀 수는 없을까? “주님이 사랑하시는 그 사람을 나도 사랑할 수는 없을까?”

 

 

 

마태복음 5: 44-45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 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심이라

 

<함께 신앙생활하면서도 서로 다투고 사랑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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