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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세워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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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15회 작성일 20-06-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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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세워진 교회

 

필리핀 네그로스 시아톤 말루 (Negros Siaton Maloh)에 말루 반석교회 (Maloh Ban Suk church)가 세워지게 되었고, 지난 425()에 봉헌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수 년 동안 친정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하던 한 필리핀 집사님의 기도가 한국에까지 알려지게 되었고, 성도들이 조금씩 헌금하여 모아준 선교비와 연초 부흥회 헌금과 몇 분의 후원에 의해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이다.

(선교비 1/2, 부흥회 헌금 1/4, 개인 후원금 약간으로 총 4,500만원 정도)

월요일 (4/23) 아침 비행기로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니 날씨가 섭씨 33˚였다.

몬탈반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 교회를 방문하고, 그 곳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필리핀 선교에 대한 상황을 듣고 앞으로의 선교 계획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화요일 아침에 몬탈반을 떠나 마닐라 3공항 터미널에 도착하니 낮12시가 되었다. 전에는 1시간 정도의 거리가 이제는 3시간이나 소요되었다. 두마게티 행 비행기는 215분 출발예정이었으나 오후5시나 되어서 출발하게 되었다.

두마게티 공항은 시골 열차역 수준이었으나 무사히 도착한 것에 감사할 뿐이었다.

네그로스 마사플루 (MASAPLOO)에서 현지인들과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하룻밤을 보내고 수요일(4/25)일 좁은 도로와 시골 산 길 (도로라고 할 수 없음)을 거쳐 말루 마을에 도착하여 냇가를 건너 교회가 세워진 동네에 도착하였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예배당과 예배당을 세우도록 대지를 헌납한 코니, 비키 집사님 자매와 몇몇 성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상상했던 것보다 크고, 아름다운(70) 성전을 바라보는 순간 눈물이 나와서 참느라고 애를 썼다. 예배당 안에는 예배 시작 1시간 전이었는데도 아이들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찬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과 은총은 세계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마가복음 16: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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