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에 빠질지라도 > 하늘소리칼럼

진흙탕에 빠질지라도...

날씨의 온도가 높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 사람들이 짜증을 잘 내게 되고, 쉽게 화를 낸다고 한다. 날씨와 습도는 불쾌지수를 높여주고, 따라서 사소한 다툼이나 범죄가 증가한다고 한다. 날씨 외에도 보도 되는 뉴스를 접하면 희망적이고, 즐거운 소식보다는 우리를 지치게 하고, 불쾌하게 하는 일 들이 더 많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따라서 우리나라의 술 소비가 세계 제일이라는 보도도 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아도 스스로 노력하여 긍정적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차동엽의 「무지개 원리」에 나오는 글이다.

한사람이 낙천주의자에게 행복해지는 비법을 물었다.

“만약 당신이 모든 친구를 잃는다면 그래도 행복할 수 있나요?”

“그럼요. 비록 친구는 잃었어도 나 자신을 잃지 않았으니 행복하지요.”

“그럼, 길을 가다가 진흙탕에 빠졌는데도 그렇게 웃으시겠습니까?”

“그럼요, 제가 빠진 곳은 깊은 연못이 아니라 고작 진흙탕이잖아요”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아도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그럼요 주먹으로 한 대 맞았을 뿐이잖아요. 칼로 맞은 것보다야 낫죠”

살다보면 언짢은 일도, 속상한 일도, 화나는 일도 많이 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희망을 찾아야 한다. 낙천적으로 성품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것이 나를 지키는 일이다. 그러나 이 일이 그렇게 쉽지가 않다. 그래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오늘 해가 지고, 밤이 와도 내일이면 또 다시 태양은 동녘에 떠오를 것이다.」 

로마서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