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냐?  사람이냐?  > 하늘소리칼럼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하늘소리칼럼

돈이냐?  사람이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959회 작성일 20-06-04 10:05

본문

돈이냐?  사람이냐

사람들은 돈을 아주 좋아한다.  돈을 가지고 있으면 필요한 물건을 얻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물질만능주의"가 지배적이며 돈의 영향력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그러나 돈 그 자체로는 별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만원짜리나 천원짜리, 때로는 고액권 수표 역시 한 장의 종잇장에 불과 하지만, 그럼에도 그것이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그것을 돈으로 인정하는 약속 때문이다. 돈은 정부의 약속이다. 신뢰가 무너지면 그 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패전한 나라가 만든 돈은 종이쓰레기에 불과하고, 옛날돈은 골동품의 가치를가질 뿐이다. 믿음과 신뢰가 돈을 존재하게 만들고 그 가치를 매겨 준다. 결국 돈 자체보다도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돈 때문에 사람과의 신뢰를 버리고 믿음을 배반한다. 오랫동안 쌓아올린 고귀한 우정을 돈 때문에 헐어버리고, 돈 때문에 부모 자식의 관계, 형제 관계에 불신을 가져온다. 점차 믿음보다는 돈을 신뢰하고 돈을 사람들과의 관계보다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져 가고 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가면서 쌓인 돈은 가치 있는 돈이다. 그렇지 못하고 돈 때문에 믿음을 저버리고 하나님과 사람을 잃어버리면 그는 어느 순간에 많은 돈을 움켜 쥐고도 한탄하며 후회할 것이다.그렇다고 해서 돈이 필요 없다거나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땀 흘려서 모은 돈은 아름답다. 자신의 재산을 털어 하나님께 바치거나,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돈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러나 돈 때문에 신앙을 버리고,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돈 때문에 인간관계가 깨어진다면 차라리 돈을 버려야 할 것이다.

디모데전서 6/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빌립보서 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92건 77 페이지
하늘소리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 주제홍 1210 06-04
51 주제홍 1181 06-04
50 주제홍 908 06-04
49 주제홍 1237 06-04
48 주제홍 1240 06-04
47 주제홍 1300 06-04
열람중 주제홍 960 06-04
45 주제홍 1014 06-04
44 주제홍 1152 06-04
43 주제홍 1269 06-04
42 주제홍 1280 06-04
41 주제홍 1253 06-04
40 주제홍 945 06-04
39 주제홍 1253 06-04
38 주제홍 1026 06-04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