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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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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152회 작성일 20-06-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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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12월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먼저 생각한다. 예수께서 탄생한 날을 기념하는 기쁘고 즐거운 날이다. 이날은 어느 한 나라만의 축제가 아닌 전 세계의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는 날이다.캐롤송과 성탄목 장식을 만들고 선물과 카드를 주고 받으며, 파티를 즐기고 여러가지 행사를 하기도 한다. 성탄목(트리)은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에 의해 시작되었다.그는 크리스마스날 밤에 산길을 걷다가 눈에 쌓인 상록수에 별들이 비쳐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을 보고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며 밖으로 나가 상록수를 꺾어 눈 대신 솜을, 별 대신 촛불을 켜서 아름답게 장식한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12월 25일은 엄밀하게 따지면 예수님의 생일은 아니다.당시의 사람들은 탄생보다는 죽음에 더 관심이 많았으므로 정확한 날을 알 수는 없다. 따라서 학자들은 1월 1일, 1월 6일, 3월 20일, 5월 20일등 각자 조금씩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런 상황에서 예수의 탄생일이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된 것은 4세기경이었다. 이날은 당시 로마인의 대부분이 믿고 있던 태양신(미트라교)의 기념일이기도 하다.또한 농경신인 "사트루누스"를 기념하는 축하의 날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날은 로마 사람들의 축제의 날이 되었다.교회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하여 이교적인 관습과 불경건한 행동을 제거하고, 거룩하고 진지하게 그리스도께 예배하였다. 따라서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에게 올리는 예배(그리스도+미사)라는 말이다. 후에 A.D 33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인이 되고, 337년에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인정하게 된 것이다.이러한 크리스마스가 현대에 들어와서 다시 변질이 되어, 즐기고, 놀고, 취하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어 안타깝기 짝이 없다.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진정 예수 그리스도께 예배하는 성탄절 문화를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이 날은 거룩하게 예배하며,  온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소외되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날로 만들어야 하겠다.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의 평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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