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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보고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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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0-06-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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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만 보고는 잘 모릅니다.

 

옛날에 널리 소문난 효자가 있었다.  임금이 이 효자에 대한 소문을 듣고 상을 내리기 위해서 신하를 보내었다.저녁 무렵 신하가 그 집에 도착했을 때에 늙은 어머니가 일을 마치고 들어온아들의 발을 씻기고 있었다. 신하는 그 모습을 보고 놀랐고 또 화가 났다. 효자라고 소문이 난 사람이 늙은 어머니에게 발을 내밀어 씻게 하는 것이못마땅했던 것이다. 잠시 후 신하는 아들을 불러 물었다."효자라고 소문이 났던데 헛소문이었나 봅니다.  늙은 어머니가 다 큰 멀쩡한 아들의 발을 씻기시는 것이 말이 됩니까?"그러자 아들이 대답하였다."저는 효도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릅니다.  저는 그저 어머니가 좋아하고 기뻐하시는 일을 할 뿐입니다.  어머니는 제 발을 씻기시면서 무척 좋아하십니다얼마 후 그 사람에게 효자상이 내려졌다고 한다.대개 사람은 어떤 인물이나 사건을 말할 때에 자기의 가치관이나 선입관념 또는 관점에서 좋다, 나쁘다 또는 옳다, 그르다라고 쉽게 말하곤 한다.그러나 외모나 겉으로 드러난 일만 가지고 판단을 내린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불완전한 일이 될 때가 많다.하나님의 명에 의해 이새의 아들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세우러 갔던 사무엘도사람의 외모를 보고 엘리압(이새의 장자로 외모가 출중함)에게 기름을 부으려 했으나 결국은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던 것을 볼 수가 있다.결국은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던 것을 볼 수가 있다.겉모습, 드러난 일만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말아야 한다.

 

 

사무엘상 16/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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