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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해 무얼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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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54회 작성일 20-06-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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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해 무얼 하셨나요?

   

어느 맞벌이 부부에게 젖먹이 어린아이가 한 명 있는데, 아침 출근 때마다 이 집은 한바탕 난리가 치루어진다고 한다. 그것은 아이의 젖병과 옷 가지 등을 챙겨서 할머님 댁에 맡기고 출근을 해야 하는데 남편과 아내가 서로 미루기 때문이다. 바쁘게 출근해야 하는데 준비할 일과 신경 쓸 일이 많으니 자연 사랑스러운 아이는 짐스럽게 여겨지게 되고 부부는 아이문제로 자주 다투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그 옆집에는 결혼한지가 수년이 되었지만 자녀가 없어서 늘 걱정을 하며 옆집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그렇게 부러워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렇듯 자녀는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스러운 존재인 것 같다. 세상에서 또한 자녀문제 만큼 마음대로 안되는 일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들을 원하는데 딸을 낳아놓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고, 딸을 원하는데 아들을 낳았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일찍 출산하여 당황을 하거나 결혼 후의 임신이 안되어 고민하는 불임부부도 꽤나 많다고 한다. 자녀는 낳을 때뿐만 아니라 바로 키우는 일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모든 부모가 애쓰고 노력해도 부모의 속을 썩이거나 말썽을 부리고 빗나가는 아이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자녀를 바로 키우기 위해서 교육하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고 많은 물질이 필요한가? 우리나라의 교육 제도하에서 공교육 외에 사교육을 위해 학원, 과외 등등 정말 힘든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래서 성경은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것 같다. 내 자녀라고 내 마음대로 키우려들지 말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바로 양육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애가 2/ 19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찌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찌어다 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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