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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을 회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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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20회 작성일 20-06-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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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을 회개하면서

 

어느 책에서 읽은 이야기 하나가 생각이 난다. 어떤 사람이 양말을 새로 사서 신게 되었다. 양말을 새로 사고 나니 헌 구두가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는 새 구두를 사서 신게 되었다. 구두를 바꾸고 나니 헌 양복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새 양복으로 바꾸게 되고, 점점 바꾸다 보니, 장롱을 바꾸고, 집을 바꾸었다고 한다. 소방 안전법의 개정으로 교회에 방염 처리된 카피트와 커튼을 설치해야 한다고 해서 카피트를 바꾸게 되었고, 강단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 강단을 바꾸고 나니 벽면과 천정이 보기 흉해서 할 수 없이 온 예배당을 새로 꾸미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강대상과 바닦이 눈에 거슬리게 되어 할 수 없이 교인들에게 광고를 하고 헌금을 하여 바닦 공사와 강대상을 바꾸기로 하고 빔 프로젝트도 새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이 일을 위하여 여러모로 수고하고 헌신을 하며 예물을 드린 손길에 대하여 주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바라며, 어떤 연유로 인하여 되었든지 성전을 아름답게 장식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여러 핑계를 대며, 성전을 깨끗케 하지 못하였던 어리석음을 되돌아보며 회개하였다.  성전 내부가 깨끗하게 장식이 되어 예배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처럼 우리의 심령이 깨끗하여 은혜 받는 기회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고린도전서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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