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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차에 태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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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012회 작성일 20-06-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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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차에 태우시겠습니까?

 

2006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간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는 덧없이 흘러가는 듯한 시간의 흐름 속에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세우시고, 이끌어가심을 볼 수가 있다. 따라서 새로운 시간에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이며, 계획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만 하는 것이다." 어떤 회사의 입사 시험에 나온 문제가 있었다. "당신이 한적한 시골길을 차를 몰고 달려 가는데 거기서 세 사람을 만나게 된다. 당신은 누구를 차에 태우고 갈 것인가? 첫째는 금방 병원으로 옮기지 않으면 안되는 위급한 환자인 할머니, 둘째는 전에 당신을 죽음의 위기에서 건져준 의사, 셋째는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인 아가씨,  이 문제에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합격한 사람의 대답은 이러하였다. "차에서 내려 제 자동차 열쇠를 의사 선생님께서 드려서 위독한 할머니를 태우고 병원으로 가시게 하고, 저는 이상형의 아가씨와 함께 버스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그리스도의 삶이란 인류를 위하여 포기하는 것이다. 낮아지고, 베풀고, 희생하고, 양보하고, 겸손해지므로 남에게 유익을 주고, 평안을 주고,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아가셨던 것이다. 2006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낮아지고, 포기하고, 베풀고, 나누는 삶의 실천으로 모두가 함께 사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빌립보서2: 5 7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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