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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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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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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저물어 갑니다.

 

88세 노인이 83세의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승용차에 태우고 마을 저수지로 차를 몰아 자살을 한 사건이 보도가 되었다. 자살의 이유를 유서에 남겼는데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으며, 자식들도 함께 살고 있지만, 이유는 만약 자신이 먼저 죽으면 치매에 걸린 아내의 수발을 자식들에게 맡길 수가 없어서--- 내가 운전할 수 있을 때 함께 가기 위해서라고하였다고 한다.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여러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첫째가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며 아끼고, 움켜쥐고 있어도 별것이 아닌데 좀 더 나누어 주고, 베풀며 살 걸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참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데 내가 좀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텐데라고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며 짜증을 부리며 힘겹게, 어리석게 살았던가? 후회한다는 것이다.

모든 일이 지내놓고 보면 아쉽고, 후회가 되는 것이 인생인 것이다. 그래서 후회 없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 사람이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천국을 준비하는 삶이어야 한다.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며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이해하고 관용해야 한다. 인생을 잘 살려고 하지 말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가려고 기도해야 한다. <저물어가는 한 해를 정리하며--->

 

시편 90:10-12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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