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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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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3-03-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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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의문

 

어느 82세의 노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이런 글을 남겼다고 한다.

아버지여, 생명의 근원이시여, 우주의 영이시여, 생명의 원천이여 날 도와 주셔서 내 인생의 마지막 며칠, 마지막 몇 시간이라도 당신에게 봉사하며 당신만 바라보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이 사람이 바로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이다.

그는 전쟁과 평화, 부활, 안나 카레니나같은 명작을 남긴 사람이다. 천명의 농노를 거느린 백작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그가 태어난지 16개월 만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7년 뒤에 그의 아버지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군에 입대하여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전쟁과 평화라는 작품을 쓰게 되었다. 그는 베스트셀러의 작가가 되어 많은 사람에게 환영을 받으며 부유한 삶을 누리고 있었지만 삶의 허무와 죄에 대한 두려움으로 늘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어느 한적한 시골길을 가다가 얼굴이 환하고 밝은 농부의 모습으로 보고 평안의 비결을 물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에 언제나 기쁠 뿐입니다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나의 회심이라는 책에서 나는 5년 전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을 받아드렸고 나의 전 생애가 변했다. 이전에 욕망하던 것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이전에 구하지 않았던 것을 갈망하게 되었고, 이전에 좋게 보이던 것들이 좋지 않게 보이고, 대수롭지 않게 보이던 것들이 이제는 중요한 것으로 보이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그는 세 개의 의문이라는 글에서 세 가지 질문을 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지금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일이다.

 

빌립보서 3/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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