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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과 구마모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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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44회 작성일 23-03-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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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과 구마모토 성

 

일본에 가보면 유명한 성들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오사카 성, 나고야 성, 구마모토 성, 히메이지 성, 고쿠라 성 등이 특히 유명하다.

특히 구마모토 성은 해자의 길이가 8km에 이르며, 튼튼하고, 정교하게 건축이 되어서 절대로 무너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장담을 하였다. 다른 성들은 화재나 공격으로 인하여 중수되거나 다시 재건하기도 하였으나, 구마모토 성은 견고함과 그 위용을 자랑해 왔었다.

그러나 2016414일 일본 규슈 지역에 일어난 지진 (규모7.3)과 본진 외에 수 백회에 걸쳐 일어난 여진으로 인해 구마모토 지역의 도시 기능을 완전히 마비, 초토화 시켜버렸는데 구마모토 성 역시 예외가 될 수는 없었다. 지진으로 인해 견고했던 성의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수년 동안 복구 작업을 하여, 아직도 작업은 진행 중이지만 관광객들에게 다시 관람을 시키고 있다.

빅토르 위고는 인생에게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하였다. 자연과의 싸움 다른 사람과의 싸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했는데, 사람이 자연과의 싸움에서는 결코 이길 수 없다고 하였다. 이는 자연을 움직이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과 맞서보려고 시날 평지에서 바벨탑을 쌓으려 했지만 언어의 혼잡으로 그 탑은 세워지지 못하였다. 난공불락이라고 일컬어졌던 후기 바벨론 성은 메대와 바사 군의 공격 앞에서 어이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아무리 첨단 과학과 기술로 하나님 앞에 맞서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는 아무 힘도 나타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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