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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길과 가고 싶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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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705회 작성일 22-05-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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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길과 가고 싶은 길

 

한국 시인 협회 회장인 나태주 시인의 시집에 ①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② 「처음보다 나중이 좋았더라」 ③ 「사랑만이 남는다」 ④ 「꽃을 본 듯 너를 본다라는 책들이 있다. 특히 그의 시집 풀 꽃에 보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시는 유명하다.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이 있다. 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러나 가지 말라고 한 길을 가면 안된다. 인생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가지 않아야 할 길을 가고 싶어 하고, 반대로 가야 할 길을 가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들이 성경이 어렵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성경에 나오는 지명, 인명등이 생소하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 또한 성경에 나오는 문화적, 시대적 배경이 현대 사회와 많은 차이가 있기에 그렇게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은, 성경은 크게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 ① •••를 하라, 해야 한다. 반드시 하라. <DO it, Have to>② •••를 하지 말라. <Do not do it>이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라, 선을 행하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죄를 범치 말라, 악을 행치 말라이다. 그런데 하라는 것은 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고, 하지 말라는 것을 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성경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을 대하는 마음 자세를 바꾸어 보자. 그리고 하라, 하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하라. 하라는 말씀을 따라 행하면, 구원과 복을 받게 되고, 하지 말라는 것을 하게 되면 멸망과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지 말고, 내가 가야할 길을 가자, 내가 가기 싫어도 가야 할 길이라면 반드시 그 길을 가도록 하자

 

잠언 22/6 “마땅히 핼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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