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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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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718회 작성일 22-05-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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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어떤 신사가 말을 타고 여행을 하였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몹시 추운 날씨였다. 얼마를 가는데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멀리 있는 남편을 찾아가는 한 젊은 부인을 만났다. 그들을 불쌍히 여긴 신사는 당장 말에 태웠다. 말에 올라탄 부인은 찬바람을 막기 위해 자신이 추운 것도 불구하고 겉옷을 벗어 아이를 감쌌다. 길을 가는 동안 아이는 따뜻한 엄마 품에서 포근히 잠들었지만 어머니는 추워서 몸이 굳어 가고 있었다. 이렇게 가다가는 어머니가 동사해 버릴게 틀림없었다.

이것을 본 신사는 갑자기 그 부인을 내리게 한 후 아기만을 빼앗아 안고는 말을 타고 달렸다. 그러자 아기를 뺏긴 어머니는 미친 듯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는 그 말을 쫓아가며 아기를 돌려달라고 소리쳤다. 숨이 턱까지 닿아서 뒤 쫓아 온 아기 엄마에게 신사는 이젠 춥지 않지요?”그리고 다시 그들을 말에 태운 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자녀를 위한 어머니의 사랑그것은 온전한 희생적인 사랑이다. <the Bible Focus Story에서 인용>

유대인들의 교훈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가정을 다 돌보실수가 없어서 부모를 세워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를 양육하도록 위임하셨다라고 한다. 이는 하나님의 전능성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 부모의 권위, 부모의 역할을 보여주는 말이다.

핵가족화 또 사회의 변화로 인하여 가정에서 부모의 권위가 도전을 받으며, 학교에서 선생님의 권위가 추락하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경향은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기고 있다. 부모 공경은 윤리적 측면에서 이해하면 안된다. 절대적인 권위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이를 무시하거나 거역하면 안되는 것이다.

 

신명기 5: 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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