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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유대인들은 전세계 인구의 0.3%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존재를 과시하며,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대인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1만권의 책을 읽으며, 「유대인의 학습, 교육」 방식에 대하여 쓴 책이나 논문은 압도적으로 많이 나와있다.

“인생에 한번은 유대인처럼”이라는 책이 있다. 「자오모, 자오레이」 두사람의 공저로서 유대인들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서 유대인들은 ① 현실주의자들의 지혜를 배운다. ② 긍정의 사고방식 ③ 역발상의 사고방식 <물길을 거스르기 어렵다면 따르라> ④ 협력의 사고방식 …역경을 이겨내려면 힘을 합쳐라 ⑤ 모험의 힘 (리스크가 클수록 기회도 커진다.) ⑥ 기회의 힘…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이 주어진다. ⑦ 창조의 힘 (재물은 사라져도 지혜는 사라지지 않는다.) ⑧ 체계적 사고의 힘… 높은 곳에 올라 전체를 장악한다. ⑨ 확신적 사고의 힘…생각에 날개를 달아라.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삶의 지혜는 「탈무드」에서 나왔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이 탈무드는 바로 「구약성경」에서 나온 것이다. 성경을 쉽게 백성들에게 특히 젊은이와 어린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랍비들이 연구하고, 토론하며 해석을 하고 정리한 내용인 것이다. 또한 구약 성경은 하나님과 유대인들 사이에서 주어진 약속과 하나님의 가르침인 것이다. 유대인의 역사에서 그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며 바르게 살았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와 복을 주셨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을 멀리 할 때는 그렇지 못하여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다.

유대인들의 뛰어난 영향력, 그들의 존재, 유대인들의 교육 방식, 그들의 삶에는 많은 배울점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과의 관계 즉 언약에서 비롯되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출애굽기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