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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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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073회 작성일 21-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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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힘들어요.

 

독일의 재상 비스마르크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사냥을 나갔다가 친구가 늪지대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비스마르크가 친구를 꺼내기 위해 총을 내밀어도 손에 닿지가 않았다잠시 후 비스마르크는 친구를 향하여 총을 겨누었다. 당황한 친구는 총구를 피해 있는 힘을 다해 허우적거리며 몸을 움직여 마침내 늪에서 빠져 나오게 되었다. 나중에 비스마르크는 친구에게 말하였다. “오해하지 말게 내가 총을 겨눈 것은 자네를 쏘려는 것이 아니라 좌절하고 체념하는 자네의 나약함에 총을 겨눈 거라네

한 스승 밑에서 공부를 한 두 친구가 있었다. 한 친구가 과거에 급제하여 고을의 원님으로 부임을 하였으나 한 친구는 낙방을 하였다. 낙방을 한 친구는 원님이 된 친구가 있는 관가에서 무의도식하며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관가에서 갑자기 내어 쫓고 원님도 나는 자네를 모른다고 내쳤다. 그 친구는 크게 상심하여 두고 보자는 앙심을 품고 산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를 하여 그 사람도 과거에 급제하여 친구를 찾아왔다. 원님이었던 친구는 버선발로 뛰어나와 친구를 맞이하며 오해를 풀게나 내가 자네를 싫어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네가 도전의식을 가지게 함이였네라고 하였다. 그제서야 자신을 내친 친구의 깊은 뜻을 알고, 다시 막역하게 지냈다고 한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심히 견디기 어려운 시련을 주시고, 고난을 주시는 경우가 있다. 팀 캘러는 사람은 고난 때문에 하나님을 찾거나 하나님을 떠난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심한 고난을 주시는 것은 우리를 미워하셔서 혹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하셔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더욱 강건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숙시키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시기 위한 여러 가지 목적들이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벧전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다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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