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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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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37회 작성일 20-06-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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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

 

흔히 과학과 종교는 서로 반대된다고 생각하기가 쉽다. 이는 종교에서 초자연적 기사를 주장하는 반면에 과학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 창조론을 주장하고 있으며, 과학자들 가운데는 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 고교에서 과학시간에 진화론을 가르치고 있는데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 뉴턴, 린네 등 초기 과학자들은 대부분 그리스도인이었다는 사실과 역사가들은 기독교가 과학혁명을 촉발하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교(기독교와의 종교) 가운데는 세상을 온통 신들(태양신, 달신, 별신, 물의 신, 땅의 신 등)이 북적대는 곳으로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주장은 분명 과학의 장애물이라고 본다. 자연을 숭배하고 섬기는 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자연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일 자체를 불경한 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창세기1)은 자연이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작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 , 별은 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만들어 두신 것뿐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자연이 두려움과 경배의 대상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자연은 과학적 연구대상이 되었다. 또한 과학에 필요한 중요한 가정은 자연에 질서가 있다는 생각이다. 이 가정 역시 기독교 신앙의 결과물인 것이다. 하나님이 지적이며, 이성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믿음은 그분의 세계가 이성적이고 질서가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초기 과학자들은 그 질서를 자연법칙(Natural law)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자연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방식을 실험과 관찰로 발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과학자들의 검증되지 않은 일반적인 이론을 모두 받아들일 수는 없으나 분명 기독교는 과학적 사실을 수용해야 하며, 제대로 된 과학이라면 결코 하나님을 외면하거나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과학: 주장하는 이론을 검증하고 계량되었을 때에 과학적 사실이라고 한다.)

시편19/1-4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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