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만 한다고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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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14회 작성일 20-06-10 17:37본문
걱정만 한다고 됩니까?
2007년도에는 경제 성장율이 2006년도 보다 더 낮아져서 경기 침체는 더욱 심해지고, 특히 서민들은 더욱 어려운 살림에 고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금년에는 또한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 약간의 선거 특수가 있기도 하겠으나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하는 예민함 때문에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정치적인 불안정은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이래저래 불안함과 걱정이 앞서게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에 따르는 부동산 투기를 막는다고 주택담보 대출금리만 인상하므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은 더욱 힘들고 어려워져만 가고 있는 암울한 현상이다. 감리교 신앙운동을 시작한 영국의 존 웨슬리가 중생을 경험하기전 배를 타고 가다가 큰 풍랑을 만났다. 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이 무서워 벌벌 떨고 있었다. 존 웨슬리는 목사였지만 무서워 벌벌 떨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옆에 있던 모라비안 교파의 신도들은 두려워하지도 않고 평안한 얼굴로 담대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풍랑이 멈춘 후 존 웨슬리 목사는 물었다. "당신들은 어떻게 무서워 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었소" 그들은 대답하였다. "왜? 무서워 합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생명을 다 맡겼는데 왜 두려워 합니까? 이 말을 들은 존 웨슬리는 큰 감명을 받게 되었고, 후에 모라비안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하였다가 거듭남의 확신을 하게 되고 영국에서 감리교 신앙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무리 정세가 불안하고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는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의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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