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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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150회 작성일 20-06-11 13:40본문
거울을 봅시다.
늘 이웃과 주변 사람들에게 불만투성이인 사람이 있었다.“난 이 마을 사람들처럼 비열하고 치사한 사람들을 본적이 없어...그들은 저질이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이기적인 삶들이지...”그 사람은 항상 이웃에 대해 비판적이고 불평뿐이었다.어느 날 그 삶은 천사를 만나게 되었다. 천사는 그 사람에게“당신이 미워하고 욕하는 그 사람들의 모습을 똑바로 보시오” 라고 하였다. 그 사람이 미워하던 사람들의 얼굴과 모습은 바로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이었던 것이다.내가 남을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이 미운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미움이 있기 때문이요 내가 남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그 삶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나쁜 것이 있기 때문이다.내가 남을 아름답게 보는 것은 그 사람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기보다 내게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남을 칭찬하는 사람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 남의 좋은 점을 보는 사람들은 그 마음에 사랑과 칭찬과 아름다움과 좋은 것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어리석은 삶들이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한채 남의 허물과 단점을 찾아내어 비판하는 것이다.거울에 자신의 외모를 비추어보듯이 마음을 비추어보고 자신 속에 있는 추함, 비열함, 이기심, 욕심, 삐뚤어진 마음을 정결하게, 고상하게, 아름답게, 바르게 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15/18~19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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