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싶을 때와 울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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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26회 작성일 20-06-11 13:58본문
웃고 싶을 때와 울고 싶을 때
유대인의 탈무드에 나오는 글을 인용해본다.“신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웃을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은 궁지에 몰려 몸을 움츠리게 된다.웃음은 유대인에게 지성을 갈고 닦는 숫돌이다. 그러므로 웃음은 서로서로 크게 나누어 가져야한다.그러나 만약에 울어야할 경우가 생기면 신 앞에서 조용히 울어야한다.슬픔은 남에게 나누어 줄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이다.가끔 성도들은 심방하거나 상담을 하다보면 성도들의 딱한 상황과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럴 때 마다 큰 도움을 줄 수 없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야속할 때가 많이 있다. 내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가 있었으면 어려운 문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묘안을 제시 할 수 있었을 텐데...하나님께서 내게 좀 많은 재물을 주셨더라면 필요한 사람들에게 넉넉하게 나누어 줄 수 있었을 텐데...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니 그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라는 사실에 큰 힘을 얻게 된다. 이와 같이 사람에게 의지하고 도움을 받으려 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한나는 아들이 없는 고통과 아픔을 사람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울며 기도하여 사무엘을 얻게 되었으며 히스기야는 죽을병에 걸렸을 때에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울며 기도하여 생명의 연장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어렵고 답답하고 힘들 때에 사람을 의지 하지 말고 하나님께 울며 기도하여 승리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울고 싶을 때에는 신 앞에서 울고 웃고 싶을 때에는 사람 앞에서 웃어라”
요엘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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