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하늘소리칼럼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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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산중에 자라는 나무가 있었는데 그 나무는 자라면서 각기 꿈이 있었다.첫째는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고 싶었고.....둘째는 “큰 배를 만드는 나무가 되어 넒은 바다를 누비며 다니고 싶어 했고...셋째는 “하나님의 성전의 제단을 만드는 나무가 되고 싶어 했다.그 후에 나무들은 목수의 손에 잘려 첫째는 구유 통이 되었고 둘째는 조그만 배가되어 갈릴리 호수에 띄어졌고 셋째는 볼품없는 나무토막이 되고 말았다. 그들의 소원대로 하나도 되지 않았다.그러나 어느 날 구유 통이 되었던 나무는 아기예수님의 탄생시의 잠자리가 되어 예수님을 안을 수가 있었고 둘째는 갈릴리 바다에서 베드로의 배가되어 예수님을 태워드렸으며 성전제단의 나무가 되기를 원했던 나무는 십자가나무가 되어 예수님이 달리시게 되었다. 각기 나무들은 자기의 꿈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각기 소중하게 사용이 되었던 것 같다. 요즘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 대해 여러 말들이 있으며 우리 어린 학생들이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애처러울 정도로 공부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무리하게 꿈과 소원을 찾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따라 하나님이 주신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쓰여 질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시편84/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