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 하늘소리칼럼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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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 후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임기 내에 국정을 이끌어갈 정책 방향이 제시 되면서 특히 교육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오늘날의 교육의 문제가 많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다.오늘날의 교육이 진정한 인간관계 형성이나 본인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해 주기보다는 서로를 밟고 올라가게 부추기는 줄서기 교육에서는 마음을 나눌 친구는 없고 모두가 무찔러야할 적 일 뿐인 것이다. 이러한 교육풍토에서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해서도 이런 현상은 줄어들지 않는다.인간의 참 삶을 찾아보기는 어렵고 무한경쟁 속에서 적막한 삶의 연속이 되고 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인 것이다.2007년 7월 하버드대학의 최초의 여성 총장인 「드류 길핀 피우스트는」취임연설에서 대학의 본질을 “인간다움의 교육”이라고 강조 했는데 “교육은 사람을 목수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목수를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하여 대학 본연의 학문적 가치란 사람을 길러내는 일이 주된 목적으로 보고 있다.이제는 우리의 교육이 단지 영어점수나 회화능력에 목표를 두지 말고 참된 인간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어 앞만 보고 달려가던 이기심과 경쟁위주를 지향 하므로 주위를 두러보고 이웃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주안점을 두도록 부모, 교사, 정부, 사회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다.  

시편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