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디로 가시나요? > 하늘소리칼럼

지금 어디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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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중고등학생들 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장래에 대한 꿈과 계획 혹은 비젼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를 많이 느끼게 된다.“앞으로 무엇을 해보고 싶다 혹은 어떤 목표가 있다 자신의 꿈은 무엇이다”라는 분명한 의식이 없이 되는대로 성적에 맞추어 대학가고 그 다음은 그때에 가서 상황에 따라 생각해 보겠다는 것이 대부분의 학생들의 생각이다.물론 본인의 희망대로 목표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소질 적성 의지와 상관없이 학교에 진학을 하고 학과를 선택한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아가서 자신이 꼭 해보고 싶고 도전해 보고 싶은 한두 가지의 꿈  마져 없다면 이는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어느 글에서 읽어보니 「목적 없이 사는 일은 방황」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목적을 정확히 하고 사는 것이다.살아가는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방황하지 않으며 힘들고 어려워도 일직선으로 나아 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목적이 없는 사람은 방황하며 살수밖에 없는 것이다. 돈을 벌어도, 건강해도, 명예를 얻어도 목적이 없기 때문에 방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목적 없이 되는대로 살고 있다. 지금 하는 일을 잠깐 멈추고 나는 과연 이 세상을 살면서 무슨 목적을 가지고 사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목적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은 방황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스도인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한다. 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②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③ 생명의 면류관을 위하여

분명한 목표가 우리의 삶을 복되게 이끌어 줄 것이다.

고린도전서 9/25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