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전도한 사람 > 하늘소리칼럼

개에게 전도한 사람

어느 선교사가 인도의 대학 캠퍼스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전도 하였다.힌두교를 믿어왔던 한 여학생이 선교사에게 성경을 배우고 전도를 받게 되었다.이 여학생이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한 후에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선교사는 여학생에게 “혼자만 믿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를 해보라”고 권유를 하였다. 며칠 후 그 여학생이 환한 얼굴로 선교사를 찾아 와서는 처음으로 전도를 하였다고 말했다.선교사는 누구에게 전도를 했냐고 묻자 그 여학생은 자기가 기르는 개에게 전도를 하였다고 하면서 자기가 기르는 개의 맑은 눈을 보니 이 개는 틀림없이 전생에 사람 이였을 것이며 다음 후생에는 꼭 인간으로 태어 날 것 같아 미리 전도를 해 두려고 개와 성경 이야기를 하고 전도를 했다는 것이다.이 힌두교를 믿어왔던 여학생은 기독교의 복음을 받아 들였지만 힌두교의 윤리적 사고와 세계관의 관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채로 기독교의 복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던 것이다.사람들은 새로운 변화와 진보를 추구하면서 실상은 옛날습관이나 의식 사고방식을 고치지 못하는 과거에 매여 있는 삶을 살기에 변화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심지어 구원과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교회에 출석을 하면서도 믿기 이전의 문화와 관습에 젖어 있어서 생활이 변화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의식의 전환과 진리에 근거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야 변화를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고린도전서 8/7

​“그러나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에베소서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