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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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18회 작성일 20-06-11 14:12본문
행복을 찾아서
평소에 아주 건강해 보이던 분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다. 사람은 외모를 보아서는 잘 모른다는 말이 다시 생각이 났다.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라고 하셨는지도 모르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행복해 보였는데 속으로는 아픔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으며 겉으로는 초라해 보이고 힘들어 보이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가끔 운동 삼아 보문산에 가는데 시각 장애인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 오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들의 모습이 아주 밝고 환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들은 결코 불평하거나 찡그리지 않고 매우 활기찬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오히려 비장애인들이 더 찡그리고 우울한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은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과 생각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가 있었다. 사람의 삶에서 남이 어떻게 보아주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인생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매사에 감사한 마음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아름답게 바라보고 낙관적으로 생각한다면 소유와 환경과 관계없이 행복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최고급 승용차를 타고서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경운기나 덜덜거리는 고물 자동차를 타고서도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가 있다. 대개 사람들은 소유와 재산 지위와 환경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결코 그렇지가 않다.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그 마음이 행복한 마음을 지니고 있어야만 할 것이다.이러한 마음은 사람의 생각이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있어야만 한다.
잠언 4/ 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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