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기에 때로는 > 하늘소리칼럼

사람이기에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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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표가 분명하고 확실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으며,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는 모범생도 어느 날인가는 한번쯤 결석하고픈 마음을 가질 수가 있다.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때로는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을 수 있으며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사랑하던 사람도 때로는 미워질 때가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정직하고 똑바르게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살던 사람도 때로는 법을 어기고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다. 평생을 성실하게 똑바르게 살아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신망을 얻고 살아온 사람이 실수와 허물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명예가 실추되고 세인의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과 자신이 평생토록 쌓아놓은 공과 업적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가끔 볼 수가 있다.이런 점에서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근신함이 필요한 존재라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심지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위대한 인물들인 아브라함도 위급하게 되자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으며, 다윗도 방심하다가 간음죄를 저지르고 말았고, 위대한 사도 바울도 다투었던 일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요즘처럼 혼돈과 어지러움이 사람의 생각에 혼란을 주며 타락한 윤리와 도덕의식이 극도의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 있는 때에 성도들의 근신과 성령님의 도우심이 아니고는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베드로전서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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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4/12-13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