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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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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하탄에 살던 자메이카 출신의 흑인 소년이 있었다.그는 빈민가에서 어렵게 고생을 하며 지냈으나 탈선하지는 않았다. 그의 학교 성적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으나 성실함과 끈기가 있었다. 이 흑인 소년이 바로 ⌜콜린 파웰⌟이다.그에게는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른다. ①미국 흑인 최초의 합참의장 ②최연소 합참의장(52세) ③사관학교를 거치지 않은 합참의장(R.O.T.C) ④걸프전의 영웅 ⑤65대 미국 국무장관.  열악한 환경과 여건을 탓하지 아니하고 성실하게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의 결과와 모습이다.T.V에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가 있다. 특별한 연구나 재능이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일해 온 사람들은 보통사람이 흉내 내지 못하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양계장에서 수십 년 계란을 다루던 사람이 한 눈에 노른자가 두개 들어 있는 “쌍란”을 정확히 골라내거나, 수박을 한 눈에 보고서 잘 익었는지를 알아내는 사람, 과일을 보기만 해도 정확하게 당도를 알아  맞추는 등은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다. 이들에게는 수년 - 수십 년의 경험과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달인”이라고 한다.그리스도인들은 수년에서 수십 년씩 신앙생활을 하는데 신앙의 달인이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기도의 달인, 찬송의 달인, 성경의 달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늘 부르는 찬송가를 4절까지 안보고도 부를 수 있는 것이 몇 장이나 되며 암송할 수 있는 성경구절은 과연 몇 절이나 되는가? 양주동 박사님은 불어로 시를 1,000편을 외우고 사서삼경을 다 외웠다고 한다.   

디모데전서4/ 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의 연습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