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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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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42회 작성일 20-06-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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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동남아의 여러 나라가 태풍과 홍수의 피해로 많은 고통을 당하며 소중한 인명 피해도 적지 아니하다. 거의 해마다 반복되는 일인데 자연의 큰 힘을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는 없겠지만 좀 더 세밀하고 충분한 대책을 강구하여 소중한 목숨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세상의 모든 일도 마치 날씨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 되기를 바라지만 날씨는 그렇지가 않다. 때로는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눈이 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태풍이 한 달, 두 달 계속되는 것은 아니요 세찬 비바람도 며칠을 지나면 잔잔해지게 되는 것이다. 비바람이 혹독하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자연이 유지되며 식물의 싹을 틔우게 되기에 필요한 것들이다. 비가 내리지 않고 맑은 날씨만 계속되면 자연은 결국 황패화 되고 대지는 사막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인생에 있어서도 항상 즐겁고 기쁜 일만 있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없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필히 나를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인 경우가 많이 있다.물론 비바람과 폭풍우 때문에 부러지고 꺽어지는 나무가 있듯이 시련 때문에 절망하고 좌절하거나 힘들다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유익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성장과 성숙과 은혜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오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며칠만 지나면 다시 해가 뜨고, 바람은 잠이 들고 바다는 잔잔해 질것이다. 시련과 시험이 있더라도 참고 견디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야고보서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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