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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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26회 작성일 20-06-11 15:40본문
말 한마디
“한마디 말은 말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빛낼 수 있다. 침묵 속에서 익은 한마디 말은 일을 위한 거대한 에너지를 얻는다. 전쟁은 한마디 말에 의해 짧게 끝나고, 한마디 말은 상처를 치유한다. 그리고 독을 버터와 꿀로 바꾸는 한마디 말이 있다. 자신의 내부에서 말을 성숙시켜라. 익지 않은 그 생각을 보류하라. 그래서 돈과 부를 먼지가 되게 하는 그런 종류의 말을 이해하라. 언제 말해야 하는지 그리고 전혀 말하지 않아야 하는지 알아라”(중략)위의 시는 「유느스 에므레」의 “천국으로 가는 시”중의 일부분이다. 다른 동물들은 소리와 몸짓으로 서로의 의사소통을 하지만 사람은 언어를 사용하며 자기의 생각과 뜻을 전달하며 교류한다.그런데 이 언어를 사용하여 말을 하는 것이 참으로 큰 힘을 지니고 있어서 한 사람을 절망에 처하게도 하며 희망을 주기도 하고 행복을 주기도 하며 불행에 처하게도 하며, 용기를 주기도 하며, 실의에 빠지게도 한다. 심지어 죽을 사람을 살리기도 하며, 살 사람을 죽게 하기도 한다.한마디의 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 전쟁을 그치게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성경에는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막3/6-8)고 말하고 있다.“내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 할 줄 아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성품이라고 생각한다.”
잠언12/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눈 깜짝일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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