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드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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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118회 작성일 20-06-11 16:00본문
많이 힘드십니까?
유대인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말이 있다.랍비「요나단」이 말하기를 “도공은 이미 망가진 그릇을 손가락으로 두드려 시험해 보지 않는다. 그러나 잘 만들어진 그릇은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두드려 보면서 시험해 본다.이와 같이 하나님도 이미 잘못된 자와 악한 자는 시험하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는 착한 사람을 시험해 보는 것이다.”랍비「벤 허니나」는 “자기가 팔고 있는 베가 좋다고 생각한 삼베 장사가 있다면 그는 그 삼베를 계속 다듬이질하여 좋은 삼베로 만들 것이다. 그러나 그 베가 나쁜 품질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도 바르게 사는 자들을 골라서 시험해 본다.”라고 말하였다. 왜? 이렇게 살기가 어려울까?왜? 하나님은 나만 미워하셔서 힘들게 살아가게 하시는 것일까?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도대체 언제쯤 해결이 되고 벗어나게 될까? 왜? 양심적이고 착한 사람들은 짓밟히며 못되고 악한 사람들은 큰소리치며 사는 것일까?이런 생각을 한두 번쯤 안 해본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일찍이 “하박국”이라는 선지자도 이런 생각에 하나님께 투정을 부려 본다.“여호와여 어느 때 까지니이까?”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고 난 다음에 그는 아무것이 없어도 오직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오늘 내게 힘들고, 어려운 시험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쓸 만한 사람과 인생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연단하시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히브리서12/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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