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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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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랜더스”의 글에 보면 이런 내용의 글이 실려 있다.“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사고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노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놀이는 변함없는 젊음의 비결입니다.”“책 읽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독서는 지혜의 원천이 됩니다.”“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역경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줍니다.”“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생활에 향기를 더해 줍니다.”  

“웃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웃음은 영혼의 음악입니다.”“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는 일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에 활력을 줄 것입니다.”며칠 사이에 두 분의 지인의 소천 소식을 듣게 되었다.한분은 연세가 좀 들었기에 아쉬움이 덜하였지만 한분은 60도 되지 않으신

분인데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고 서운함이 있었다.문득 사람의 죽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면서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얼마나 깊게 생각하였는가?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가? 얼마나 많은 기도를 하였는가? 남을 사랑하고, 돕는 일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였는가?  주님을 위해서는!  가족을 위해서는!  이웃을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하였는가?되돌아보니 참으로 부끄럽고 아쉽기만 하였다.지금부터라도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에베소서5/15-16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