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배추 은 나물 > 하늘소리칼럼

금 배추 은 나물

40년 만에 처음이라는 이상 기온은 봄추위로 인하여 채소 값이 폭등하여 “금 배추, 은 나물”이라는 말이 나왔다. 예년에 비해 봄 날씨가 춥다는 뉴스는 “지구의 온난화”소식에 오히려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구의 기온 문제는 심각한 현상이다.영국의 물리학자“스티븐 호킹”박사는 이대로 가면 100년 후에 지구의 온도가 6도정도 상승하게 되고 이로써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여러 가지 문제와 부작용을 가져오게 되며 1,000년 후에는 지구는 금성처럼 불덩어리가 되고 말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지구의 온난화 현상 때문인데 그 원인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 환경오염」을 꼽고 있으며 따라서 “살길은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한다.20년 전에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마치 하얀 눈이 덮여 있는 것 같은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었다. 사실은 눈이 내린 것이 아니라 이슬이 내린 것들이 결빙하여 눈 덮인 것과 같이 보였다.그러나 지금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스라엘 지역에도 예전에는 아네모네(백합이라고 성경에 번역됨)꽃이 아주 빨갛게 피려면 3월은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1월에 가도 많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는 곧 겨울날씨가 그만큼 따뜻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따라서 경제성장, 신기술 개발 등도 중요하겠지만 지구 온난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나아가서 모든 국가적 노력과 공감대를 만들어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여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마태복음24/6-8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