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87명이 총에 맞아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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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20-06-12 11:06본문
하루에 87명이 총에 맞아 죽습니다.
지난 12월 14일 미국의 코네티컷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끔찍한 총기 사건이 일어나서 30명이 사망하였다. 그 가운데 5세에서 10세까지의 어린아이 사망자가 20명이나 되었다. 전날 교사와 다투었던 20세의 청년이 어린아이들과 교사를 향하여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하여 일어난 사건이다.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총기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람의 수가 87명이나 된다고 한다. 자주 일어나는 총기 사고 때문에 총기 관련에 대한 규제 법안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거론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총기사고는 총기가 가지고 있는 위력 때문에 한번 사고가 일어나면 대형 사고가 되어 많은 사람의 목숨을 순식간에 잃어버리게 하는 무서운 사고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점점 심성이 사나워지고, 울분을 참지 못하며, 불쾌한 감정을 좋은 방법으로 해소하지 못하고 폭발이 되면 이러한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학교에서도 단순한 성적높이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학교에만 매달리지 말고, 사람이 되는 인성교육을 해야 할 것이며, 학부모들 역시 공부 잘하는 기계로 자기 자녀를 닦달하지 말고 「좋은 성품」을 만들어 주는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다른 보도에 의하면 총기 사건의 범인의 어머니가 취미로 총기를 수집하고 있었다고 한다. 개인의 취미를 논할 수는 없겠지만 이 역시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총기」란 인명을 살상하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무기인 것이다. 집에서 늘 총기를 보고 자란 사람의 머릿속에 선하고 아름답고, 남을 사랑하는 정서와 의지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의 미련하고 악함을 끊임없는 악함의 순환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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