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달러(Ten dollars) > 하늘소리칼럼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하늘소리칼럼

10달러(Ten dollars)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79회 작성일 20-06-12 14:55

본문

10달러(Ten dollars)

 

세계화 시대가 열리게 되면서 외국어 특히 영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게 되었고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서부터 영어교육을 하게 되는 실정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영어사용 문화권에 속하지 아니하였기에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으며 많은 노력이 필요하리라고 생각한다. 영어를 비교적 잘한다고 생각하는 어느 한국인이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민국에서 직원이 질문을 하였다. “당신 미국달러를 1만 불 소지하고 계십니까?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미화 1만 불 이상 소지하고 있으면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미화 일만 불은 텐 다우젠달러(Ten thousand dollars)라고 하는데 이분은 텐 달러(Ten dollars)라고 알아듣고 예 소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게 되었다. 직원이 소지하고 있는 1만 달러를 보여주시오라고 하자 그 사람이 꺼내어 보여준 돈은 10달러짜리 지폐였다.

결국 짐과 가방 소지품을 다 검사한 후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중간에 나서서 통역을 하므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지만 언어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비단 외국어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에서도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는 서로 같은 문화, 공감대, 가치관의 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와 경외함이 부족할 때에 성경의 말씀이나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오해하거나 잘못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아니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사야 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44건 54 페이지
하늘소리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주제홍 1680 06-12
448 주제홍 1639 06-12
447 주제홍 1362 06-12
446 주제홍 1673 06-12
445 주제홍 1411 06-12
444 주제홍 1638 06-12
443 주제홍 1739 06-12
442 주제홍 1481 06-12
441 주제홍 1678 06-12
440 주제홍 1334 06-12
439 주제홍 1369 06-12
438 주제홍 1077 06-12
437 주제홍 1465 06-12
436 주제홍 1642 06-12
435 주제홍 1383 06-12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