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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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73회 작성일 20-06-12 14:52본문
날아가는 인생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지만 시간이 더디 흘러가는 것 같이 느끼게 된다. 그러나 노인이 되고 나면 “시간이 왜 이렇게도 빨리 흘러가는가?”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인생의 나이와 세월의 흐름을 이렇게 비유하기도 하였다. 「10대-시속 10km, 20대-20km, 30대-30km, 40대-40km, 50대-50km, 60대-60km, 70대-70km, 80대-80km」 젊은이의 시간만큼 소중한 것도 드물다. 그런데 정작 젊은이들은 이 시간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한 채 물을 흘러 보내듯 낭비한 후에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시간은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으며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다음에 기회가 오면 그때 열심히 해야지”라고 하지만 그렇게 기회가 다시 찾아오지는 않는다. 또한 이미 늦었다고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핑계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결코 새로 시작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너무 늦었다 시간이 없다. 는 말은 핑계일 뿐이다.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어 여기에 옮겨본다. 일 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면, 기말시험에 낙제한 학생에게 물어보라 한 달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산모에게 물어보라 한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면 결혼식을 기다리는 신랑, 신부에게 물어보라 일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면 기차 시각을 놓친 승객에게 물어보라 일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면 사고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생존자에게 물어보라 0.01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면 올림픽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사람에게 물어보라 「그대는 생각보다 멋지다」에서
시편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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