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는 것과 하나님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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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83회 작성일 20-06-12 14:43본문
목욕하는 것과 하나님의 명령
수재들만이 들어간다고 하는 명문대학에서 작년부터 교수와 학생들의 연이은 자살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충격을 주고 있다. 자세한 원인은 알 수가 없지만 무슨 일이든지 분명한 목표와 의미를 바로 한다면 이런 자살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유대인의 “미드라쉬”(유대인들의 성경 해석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힐렐」은 산헤드린 공회의 의장이었으며 유명한 토라(율법)학자 였다. 어느 날 그가 급히 길을 가고 있었다. 그의 제자 한명이 「선생님 어디로 그렇게 급히 가십니까?」라고 물었다.
힐렐은 「나는 지금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러 가는 길일세」라고 하였다. 그 제자는 「그러면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힐렐은 「나는 지금 목욕탕에 목욕을 하러 가는 중이네」 제자는 놀라며 「그것이 어째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일입니까?」라고 하였다. 힐렐은 「목욕하여 몸을 깨끗케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네」 자네는 왕의 동상을 관리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지. 그의 임무는 왕이 만든 동상을 항상 깨끗케 하는 것이지. 마찬가지로 우리는 왕 되신 하나님의 동상들이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창조물이요 하나님의 영을 소유하고 있으니 늘 마음과 육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요.... 따라서 목욕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아닌가? ...
무슨 일이든 신앙과 참된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인 것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신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로마서 14: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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