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불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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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0-06-12 15:03본문
배를 불태워라
예수께서 12명의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에 ①전대에 금, 은, 동을 가지지 말고 ②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여기에는 상당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주님의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이나 물질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라는 의미를 생각할 수가 있다.
「에르난도 코르테스」라는 사람은 모험을 즐기며 정복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디에고 벨라스케스」라는 사람과 함께 「아스텍」의 수도 「테노크티틀란」을 정복하기로 하였다.
「코르테스」는 500여명의 병사들과 함께 스페인을 떠나 「테노크티틀란」을 공격하게 된다. 해자와 요새에 둘러싸인 도시를 공격하기 위해서 밀림과 습지를 200마일 이상 헤쳐 나가야만 했다. 일부 병사들은 두려움과 지침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었다. 이를 감지한 「코스테스」튼 강력한 명령을 내렸다. “배를 불태워라(Queme los barcos) 자신들이 타고 온 배를 불태우게 되자 병사들은 싸우거나 죽는 두 가지 길 밖에 선택할 길이 없었다. 그들은 「아스텍」인과 전투를 할 수밖에 없었고, 마침내 「테노크 티틀란」을 정복하게 되었다. 이 도시가 후에 ‘멕시고’ 시티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면서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 3:13-14」 고 하였다.
모든 성도들이 죄와 세속적인 욕심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다면 「돌아갈 배를 불태우는 마음으로」결단하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복음 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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