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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축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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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72회 작성일 20-06-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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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축복기도

 

무디 목사님께서 어느 교인의 개업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업이 양조장을 크게 짓고 개업식을 하는 것이었다. 마지막 순서인 축도를 맡은 무디 목사님께서 두 손을 높이 들고 축복기도를 했다. “오 하나님! 이 양조장이 오늘 개업예배를 드리고 내일 문을 열게 됩니다. 이 양조장문이 열리면 엄청난 술이 생산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만들어지는 술을 마시고 타락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타락하여 제 정신을 잃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이 양조장 문이 열리지 아니하게 하여 주옵소서. 제발 오늘밤 이 양조장 주인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이 양조장 문이 내일 열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무디 목사님의 축도를 들은 많은 사람들은 예배 후 축하 파티를 하려다가 모두 당황하여 돌아가 버렸다. 양조장 주인은 밤새 고민하였다. 한숨도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새벽에 그는 조용히 기도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다가오기 시작하였다. 그는 양조장문을 열지 않기로 하나님 앞에 작정했다. 그리고 그 건물은 후에 무디신학교가 되었다.

사람의 듣기에 좋은 말만 하거나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때로 핍박을 받고 욕을 먹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하고 증거 하는 일이야 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요 참된 축복인 것이다. 구약시대의 참 선지자는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으나 거짓 선지자들은 임박한 진노 앞에서도 평안을 외쳤으며 사람이 듣기에 좋은 말만 전하였던 것이다.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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