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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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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44회 작성일 20-06-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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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개님

 

자영업자인 이모씨(53)는 혼수상태에 빠진 7살짜리 애완견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동물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산소 호흡기를 달았다. 하루 병원비가 십 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주부 최모씨는 애지중지하던 여덟 살 푸들 프리미가 자궁암 진단을 받게 되자 각종 검사와 치료에 1,500만원 이상이나 사용하였으며 앞으로 얼마의 치료비가 들더라도 끝까지 치료하겠다고 하였다.위의 내용은 모 일간신문에 나온 기사의 한 부분이다. 얼마 전부터 개나 고양이등에 대하여 애완동물이라는 말 대신에 반려동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개놈 개님 이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 나쁜 사람들을 비하 하거나 욕을 할 때에 개놈, 개 같은 놈이라고 하고 보통 일반적으로 말할 때에 라고 말하고 반려동물이라고 하여 소중히 취급되는 개들을 개님이라고 빗대어 말하는 것이다. 물론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개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사람의 생명이라고 본다. 후진국의 아이들이 간단히 치료만 받아도 살수가 있는데도...기초적이며 간단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 데에는 별관심이 없으며.... 우리나라에 많은 소외계층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노숙자들의 문제는 외면한 채 애완동물을 위해 수천만 원씩의 치료비를 지불한다고 하는 것은 분명 커다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먼저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요한1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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