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시는 하나님 (일본 봉사선교팀 후기 2) > 하늘소리칼럼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하늘소리칼럼

앞서 가시는 하나님 (일본 봉사선교팀 후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15회 작성일 20-06-12 15:34

본문

앞서 가시는 하나님 (일본 봉사선교팀 후기 2)

 

일본 샬롬 기도원 봉사선교팀 구성 및 활동은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금년 7월초 벳부교회 전교인 수련회(부흥회) 인도차 일본 벳부에 가는 길에 샬롬 기도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곳 상황이 너무나도 안좋아서 무거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사석에서 몇 명의 청장년회원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봉사 선교팀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 불과 1주간의 광고 후에 선교팀이 구성되었다. 인원을 10명으로 하고(이동시 차량문제로) 급히 서둘러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경비절감을 위해 선박을 이용하기로 하고, 부식 및 필요한 물품은 각자 준비하기로 하였다. 선박티켓구입에는 빙그레 여행사 이철희 집사님의 배려와 부산까지 이동하는 KTX티켓 구입은 이삼식 집사님의 수고가 있었다. 기술적인 문제로 영국에 가 있던 김기준 장로임을 불러들였고.. 여러 성도들의 정성어린 선교비 후원 및 박경래 권사님의 선교물품 및 부식제공 박현진 권사님, 담임목사 사모님의 반찬준비 등으로 일본에서도 한식을 계속 먹을 수 있었으니 힘든 작업의 비결 가운데 한 가지는 김치, 깍두기의 힘이라고들 하였다. 떠나기 전날 여권분실 문제로 약간의 소동이 있기는 했으나 이모든 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도하게 하시는 은혜로 알고 감사하게 되었다. 떠나는 날 새벽 530분부터 김전도사님의 수고와 김용자 장로님의 섬김으로 대전역에 도착하여 KTX열차로 부산에 도착하게 되었고... 김시권 집사님이 준비한 최고의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하게 되었다.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가방과 선교물품이 들어있는 짐BOX를 들고 정신없이 국제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수속을 밟게 되었다. 모든 수속을 마치고 부산-후쿠오까쾌속선에 승선을 하니 이제 일본에 가는구나 하는 실감이 나게 되어 조금은 숨을 돌리게 되었다. 배안에서 일본에서의 일정과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생각하니 하나님의 은혜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출애굽기 23: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44건 52 페이지
하늘소리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9 주제홍 1602 06-12
478 주제홍 1200 06-12
477 주제홍 1473 06-12
476 주제홍 1245 06-12
475 주제홍 1520 06-12
474 주제홍 1564 06-12
473 주제홍 1395 06-12
472 주제홍 1339 06-12
471 주제홍 1387 06-12
열람중 주제홍 1516 06-12
469 주제홍 1741 06-12
468 주제홍 1147 06-12
467 주제홍 1214 06-12
466 주제홍 1417 06-12
465 주제홍 1480 06-12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