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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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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96회 작성일 20-06-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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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거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어느 동네는 여러 가지로 유명하다.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고 유명한 헐리우드의 영화배우 연예인등이 모여살고 있으며 돈이 많은 부자들이 사는 고급 주택가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이 동네는 이혼율도 다른 곳에 비해 아주 높으며 이 부근에 있는 정신병원은 다른 곳에 비해 환자가 아주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의 행복이 유명한 사람이 되거나 부유한 생활 좋은 환경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어떤 잘난 척을 하는 부자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를 부러워하며 아부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유독 소신이 있는 한 사람은 그를 부러워하거나 아부를 떨지 아니하였다. 어느 날 부자가 그에게 말하기를 다들 나를 보고 부러워하며 쩔쩔매는데 왜? 당신은 나를 못 본체 하는 거요? ” 그 사람이 말을 하였다. “당신이 부자이건 아니건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내가 왜? 당신 앞에 굽신 거려야 되지요?” 약이 오른 부자는 그 사람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내 재산의 절반을 당신에게 주면 나에게 굽신 거리겠소?” 그 사람은 대답하였다. “둘 다 재산이 똑같아 지는데 굳이 굽신거릴 이유가 없죠부자는 다시 말하였다. “그러면 내 재산의 전부를 당신에게 준다면 당신은 내게 아양을 떨겠소?” 그 사람은 대답을 하였다.“ ”허허 참! 그럼 내가 부자가 되고 당신은 거지가 되는데 더더욱 그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때는 당신이 내게 굽신거려야 하겠지요....“

자기주관과 소신이 분명한 사람은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재산이 많은 것은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 아니라 그 재산을 가지고 선한 일을 해야 할 사명이라는 것과 내가 소유한 재산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 의식을 가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물질관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부자나 거지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야고보서 1:9-10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임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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