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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사등이와 천사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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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96회 작성일 20-06-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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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사등이와 천사의 날개

 

노예 수용소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여 곱사등이가 된 그리스천이 있었다. 어느 날 한 소년이 그 사람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저씨 아저씨 등에는 뭐가 들어 있어요?” 그 사람은 아이가 놀리려고 하는 말인 줄로 생각을 하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소년은 놀리려는 의도가 아니었고 마침내 그 사람은 나는 곱사등이란다라고 말해 주었다. 그랬더니 아이가 그렇게 말하였다. “아니예요. 제가 알기로는 하나님은 사랑이셔서 사람들을 불구로 만들지 않으신다고 했어요. 아저씨는 곱사등이 아니라 아저씨 어깨 아래에는 상자가 들어 있는 거예요 그 상자 안에는 천사 날개가 감추어져 있을 거예요 그래서 언젠가는 그 상자가 열려 아저씨는 날개를 달고 하늘나라로 올라 갈 수 있을 거예요

그때에 그 사람은 자신의 장애를 짐으로 생각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곱사등이에서도 천사의 날개를 볼 수 있는 어린이가 있다는 것이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드는지 모른다. 자신과 남이 가지고 있는 장애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마음이 그리스도인의 마음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시와 고통 그리고 장애는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요 천사의 날개인 것이다. 이런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안목인 것이다.  

 

 

고린도후서 12;2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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