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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와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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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35회 작성일 20-06-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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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와 바이올린

 

아름다운 남자 아름다운 성공, 휠체어는 나의 날개두 권의 책을 쓴 주인공은 두 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다리를 못 쓰게 된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의 바이올린 교수 겸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차인홍교수이다.

그는 어려운 가정 사정 때문에 9세 때에 대전의 한 재활원에 맡겨지게 되었고, 이곳에서 강민자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바이올린을 배우게 된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그는 중,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미국으로 가게 된다. 신시내티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브루클린 음대에서 석사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지휘로 박사 학위를 받게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대학교수가 되려고 하지만 길이 열려지지가 않았다. 그 후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에서 바이올린 교수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다. 그러나 경쟁률은 831이나 되었고, 지원자 중에는 이미 다른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사람도 7명이나 되었다.

그는 원서를 제출한 후부터 최종 발표가 날 때까지 7개월간 새벽기도를 드리며 기도하였다. 그는 기적처럼 교수로 채용이 되었고, 그후 종신교수가 되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만들어 세계 장애 아동들을 돕고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책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내 인생을 뒤돌아보면 소아마비로 걸을 수 없었던 두 살 때부터 나의 앞에, 뒤에 그리고 좌우에 누군가 계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나는 천재나 부자도 아니었으며, 남다른 신체적 조건을 가진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내가 조금이라도 이룬 것이 있다면 그건 내가 이룬게 아니라 나의 앞뒤, 좌우에서 계신 하나님이 이루신 것입니다. 나를 붙드시고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나를 이끌어 여기까지 오게 하신 내 인생의 마에스트로이신 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사야40: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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