磨斧作針<마부작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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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41회 작성일 20-06-12 19:48본문
磨斧作針<마부작침>
3선 국회의원과 경원대학 학장을 역임한 유재건 장로님은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을 9번 떨어지고, 10번째 기도의 제목을 바꾼 후에 합격하였다고 간증을 하고 있다. 성공적 삶을 살았던 사람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 공통점은 ① 목표의식이 강하다. ② 열정이 있다. ③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④ 어려움을 잘 참고 견디어 낸다 등을 들 수가 있다.
고사성어에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는 말이 있다. 즉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라는 말이다.
당나라의 유명한 시인 李白(이백, 자는 太白<태백>)이 산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다가 싫증을 느끼고 스승에게 말도 하지 않고 산을 내려왔다. 산을 내려온 이백이 냇가에 이르자 한 노파가 도끼를 들고는 바위에 다 열심히 갈고 있었다. 이백이 노파에게 물었다. “할머니 지금 뭐하고 계시는 겁니까?”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중이란다.” “저렇게 큰 도끼를 갈아서 어느 세월에 바늘이 만들어지겠어요?” “반드시 만들어 질게야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이백은 그 말을 듣고 크게 느낀바 있어 다시 산으로 올라가 수업에 정진하여 큰 시인이 되었다고 한다.
무슨 일이든지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급하게 서두르거나 너무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포기해 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주어질 것이며,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욥의 인내와 농부의 인내를 기억하며 조금씩 경건한 삶을 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갈라디아서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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