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충격과 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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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28회 작성일 20-06-12 19:54본문
문화충격과 순응
해외에 나가서 사는 사람들이 처음에 겪게 되는 「문화충격」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한다. 다른 문화권에 가면 자신의 문화권에서 당연시 취급되던 행동이 이상한 행동으로 취급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달만 지나면 이 문화충격은 사라지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현지 문화의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에 젖어들게 된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신앙적 문화의 고유성이 세속의 사람들의 악하고, 비성경적인 문화에 적당히 순응하며, 소위 충성스러운 주님의 제자는 사라져 가고, 긴장이 풀린 이름만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데이빗 웰스(David Fwells)는 그의 책 ‘God in the wasteland’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복음주의 교회들이 진정한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살아있는 영성을 말하기를 원한다. 교회가 단순히 포스트모던 세상의 메아리가 아니라 대안이 되기를 원한다. 과감히 세상과 다른 길을 가고 충성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 하나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변함없는 확신을 보여주는 교회, 지금과 같은 문화적 붕괴의 한복판에서도 세상과 똑같이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꿋꿋이 하나님의 백성들로 남을 교회를 원한다..
이런 교회가 되려면 미래를 위해 이 소망을 품고 온 몸으로 실현에 앞장 서는 차세대 리더들이 필요하다... 개인적인 왕국을 건설하고픈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고 교회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리더들이어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큰 비젼의 사람들, 용기 있는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법, 나아가 그 말씀의 하나님 앞에서 사는 법을 배운 사람들이 필요하다.“ <툴리안 차비진의 더 크리스챤에서>
세상의 문화에 순응하지 않고,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삶과 희생을 보여주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이다.
야고보서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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