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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와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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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08회 작성일 20-06-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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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와의 결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지인의 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조문을 하면서 여러 가지 착찹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릴적부터 신앙생활을 해왔으나 믿음이 없는 아내와 결혼을 하면서 처음 얼마동안은 신앙생활을 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교회출석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과연 이 영혼을 어떻게 하실 것인가? 영혼의 구원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미, 세례를 받았으니 구원하실까? 현재 교회 출석을 안하였으니 하나님이 외면하실까?

모든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나게 되고, 또 사람이 언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그 때를 모르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지만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이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니 사람은 누구도 큰 소리 치거나 장담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만만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외면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사고를 내고 목숨을 잃은 고인의 문제와 함께 남아있는 가족들의 앞으로의 삶의 문제를 생각하니 답답하였다. 별다른 재산을 남겨놓지 않고 이제 40대 중반의 고인의 아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자녀와 어떻게 살아가며 교육을 해야 하는가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일은 믿음생활을 잘하던 청년이 믿음이 없는 아내와 만나서 신앙을 버리고 교회를 외면하며 살았던 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영혼을 구원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교회 청년들에게 꼭 다짐해 주고 싶은 말이 떠올랐다. “제발 믿음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고 신앙 안에서 인생을 살아가야만 한다고!”   

 

고린도후서6:14-15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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