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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의 횡포와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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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71회 작성일 20-06-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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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의 횡포와 살인

 

항공사의 부사장이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큰 소리로 폭언을 하고 사무장을 내리게 하였다고 하여 여러 가지 말들이 많다. 또한 조선족 박 모씨가 살인을 하고 시신을 훼손하여 버린 일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이 불안한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

왜 이러한 비상식적이고도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는 어떠한지를 생각하게 된다.

동물의 세계에서 적을 이기기 위해서 일부러 크게 보이기 위해서 몸을 부풀리거나 몸의 색깔을 변하게 하여 위협적으로 보이기도 하거나 소리를 크게 지르기도 한다고 한다. 기업의 부사장이며 총수의 딸이라면 충분히 힘이 있는 자리인데, 무엇 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의심스럽다. 이런 것이 소위 말하는 의 횡포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성폭력 범죄자와 살인자들 가운데는 내가 충분히 너보다 강한데 왜 나를 무시하느냐 혹은 내가 너를 이길 수도 죽일 수도 있다라는 심리를 가지기도 한다고 한다.

정신분석하자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에 의하면 사람의 정신세계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 원초적 본능적 자아(이드Id) 자아(에고, ego) 초자아(슈퍼에고, superego)

원초적 욕구는 인간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필수적 욕구이며(성욕, 식욕 등) 자아는 합리적 판단과 행동을 하는 심리적 구조이며, 초자아는 현실세계에서 이루기 힘든 이상(理想) , 도덕, 양심을 의미한다.

사람의 행동을 초자아적 또는 자아적으로 조절하지 못하고, 원초적, 본능적으로 행하게 되면 많은 실수와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는 없다. 사람이 본능적 욕구에 따라 쾌락을 추구하며 욕망에 이끌리기 때문에 사회규범이나 도덕, 양심을 깨뜨리고, 특히 하나님의 거룩성을 상실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로마서8:5-6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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