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두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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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68회 작성일 20-06-13 10:43본문
실패가 두려워서
좋은 이론이나 계획이 있더라도 실행에 옮겨지지 않으면 그것은 헛된 일이 될 뿐이다. 그래서 좋은 계획을 세우는 일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 계획을 실행에 옮겨서 목표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느 날 천사가 찾아와서 어떤 사람에게 “앞으로 당신은 엄청난 부귀영화를 누릴 뿐 아니라 아름다운 아내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 사람은 평생을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외롭게 죽고 말았다. 그 사람은 천국의 문에 도달했을 때, 이전에 자기를 찾아왔던 천사를 만나게 되었고 강하게 따졌다.
“당신은 나에게 부귀영화와 아름다운 아내를 약속했는데... 나는 그 말을 믿고 평생토록 기다렸지만 나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소.”
천사는 말하기를 “난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네. 그대에게 부귀영화를 누리고 아름다운 아내를 맞을 수 있는 몇 가지 기회를 약속했을 뿐이야. 하지만 그대는 그 기회를 그냥 지나치고 말았네.”
“그대에겐 벤처 사업을 할 기회가 있었으나 실패를 두려워하여 그 사업을 포기하므로 다른 사람이 그 사업을 하여 최고의 부자가 되지 않았는가? 그대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건물이 파괴되면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을 때 많은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데도 그대는 외면하지 않았는가? 그대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잃었네...
그리고 그대에게 아름다운 한 여인이 있었고 그대는 마음이 끌리면서도 그 여인이 그대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포기하지 않았는가? 그대에게는 분명히 좋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두려움과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에 모든 기회를 다 놓쳐 버린 것이라네.“
우리는 좋은 계획을 시도조차 해 보지도 못하고 두려움과 망설임 가운데 좋은 기회를 놓쳐 버릴 때가 너무나도 많이 있다.
야고보서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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